먹거리 시리즈 제2탄 ‘아카시야키와 타코야키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데 어떤 점이 다를까요?! 본고장의 맛을 느끼고자 아카시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데 어떤 점이 다를까요?! 본고장의 맛을 느끼고자 아카시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아카시야키란?》
효고현 아카시시의 명물로, 본고장 아카시에서는 ‘다마고야키(일본식 계란말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합니다. 타코야키의 원조격인 아카시야키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아카시 식문화의 하나랍니다.
효고현 아카시시의 명물로, 본고장 아카시에서는 ‘다마고야키(일본식 계란말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합니다. 타코야키의 원조격인 아카시야키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아카시 식문화의 하나랍니다.
〈아카시 스타일·아카시야키〉
〈오사카 스타일·타코야키〉
《가장 큰 차이점은 가루의 종류!》
타코야키는 밀가루만 사용하지만, 아카시야키는 밀가루와 우키코(밀 전분)를 섞어서 사용해요. 밀 전분은 열을 가해도 잘 굳지 않기 때문에 폭신폭신 부드러운 식감이 완성된답니다.
〈‘장인의 능숙한 손놀림!〉
《가장 큰 차이는 가루의 종류!》
아카시야키는 아게이타라고 불리는 나무판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속 내용물은 문어 뿐인데, 파와 미쓰바(파드득나물) 등으로 향기를 더한 특제 국물에 찍어 먹습니다.
아카시야키는 아게이타라고 불리는 나무판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속 내용물은 문어 뿐인데, 파와 미쓰바(파드득나물) 등으로 향기를 더한 특제 국물에 찍어 먹습니다.
뜨끈한 국물을 찍어 입에 넣으면, 말랑・폭신・쫄깃한 아카시야키가 입 안에서 사르르!!
타코야키는 소스나 마요네즈 등을 뿌려 먹기 때문에 먹는 법에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죠? 참고로 이날 저는 아카시야키를 20개나 먹었어요. 그만큼 아주 맛있었답니다!
타코야키는 소스나 마요네즈 등을 뿌려 먹기 때문에 먹는 법에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죠? 참고로 이날 저는 아카시야키를 20개나 먹었어요. 그만큼 아주 맛있었답니다!
〈국물에 찍어 먹는 것이 아카시야키의 특징〉
아카시 시내에는 아카시야키의 발상지답게 70곳 이상의 점포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가게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니, 아카시에 오시면 여러 가게를 돌며 다양한 맛을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카시에 가는 방법(전철)
JR 산노미야 역에서 신쾌속으로 약 15분, 아카시 역에서 하차
・아카시의 관광명소
다음 편은 먹거리 시리즈 제3탄 ‘고베 스타일의 맛있는 라면’입니다. 일본 라면은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데요, 고베식 라면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Soo (Hyogo Tourism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