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은 현재 보존 수리 공사 중이기 때문에 대천수각이 가설 지붕에 덮혀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붕 내부에는 수리 현장을 구경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평소와는 다른 각도에서의 대천수각 견학이 가능합니다.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본 히메지성
벽에는 실물 크기의 히메지성이 그려져 있어요.
입구
히메지성의 기와와 지붕의 설명
시설 내에는 사진 패널과 전시 자료가 있어 히메지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대천수각의 커다란 지붕
대천수각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은 오직 공사 기간 뿐!
히메지성의 대규모 보존 수리는 약 50년에 한 번 실시되고 있는데요, 1960년에 완료된 ‘쇼와(昭和)의 대수리’에서는 히메지성의 전명 해채 작업이라는 대대적인 보존 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헤이세(平成)의 대수리’는 벽면의 보존 수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이 대수리가 완료되면 다음 보존 수리 공사는 50년후랍니다.
50년에 단 한 번뿐인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