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고 투어리즘 협회에 인턴사원으로 온 대학생의 JAN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일본의 건축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Soo와 Shark와 함께 1984년에 설립된 ‘다케나카 목수도구관’으로 취재하러 갔습니다. 도구관에서는 일본의 목조 건축의 전통을 유지해 온 목수도구를 볼 수 있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장인의 기술과 마음이 담겨져 있는 목수도구의 문을 열어봅시다!
‘다케나카 목수도구관’으로 들어가서 우선 순서대로 3층으로 올라갑니다. 이 곳에서는 “전하다”란 테마로 목조건축을 지을 때 사용하는 도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목수도구와 세계의 목수도구를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의 목수도구는 일본의 목수도구에 비하면 장식에 대한 강한 고집이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동물이나 사람의 모양이 새겨져 있거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느꼈어요. 목수도구라고 해도 인터리어 소품인 것 같네요.
그리고 “만들다”를 테마로 한 2층으로 내려가면 일본의 목조건축의 고도의 기술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시실 중앙에 있는 전시대에는, 다양한 나무조의 견본이 전시되어 있어서 직접 손에 들고 나무조의 구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목수나 대장(鍛冶)의 작업장을 재현한 전시를 봤습니다. 목조건축에 땀과 노고와 노력을 쏟았던 작업장에서는 고건축의 고도한 기술에 감탄했습니다!
일본의 고도의 목조건축 기술에 감탄하면서 1층 전시실로 내려갔어요. 전시실에 들어가서 먼저 호류지 절의 오중탑이 눈에 들어왔어요. 세부까지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일본의 목조 고건축물을 존중하는 다케나카 목수도구관의 역사와, 조형미에 대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일본의 목조건축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교통편:JR·한신 모토마치 역에서 도보 약 10분
지하철 겐초마에 역에서 도보 약 5분
지하철 겐초마에 역에서 도보 약 5분
JR·한신·한큐 산노미야 역에서 도보 약 18분
산요 신칸센 신고베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입장료:일반 300엔/대학·고등학생 200엔/초등·중등학생 100엔/65세 이상 100엔
*단체할인(20명 이상)
*단체할인(20명 이상)
JAN(Hyogo Tourism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