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고베의 겨울을 물들이는 ‘고베 루미나리에’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빛의 제전 ‘고베 루미나리에’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고베시 주오구 구 거류지 및 히가시 유원지에서 개최됩니다.
 ‘고베 루미나리에’는, 한신 아와지 대지진 희생자의 진홍의 뜻을 담아, 대지진 재해가 일어난 1995년 12월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어요.
 이후, 지진 재해의 기억을 이어오며,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어요.
 현재는 고베 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겨울의 풍물시로 정착하게 되었어요.


     
빛의 아치 ※2008 12 Soo 촬영

‘고베 루미나리에’는, 이탈리아 아트디렉터 발레리오 페스티 씨와 고베시 거주 작품 프로듀서 이마오카 히로카즈 씨가 기획한 ‘빛의 조각 작품’이에요.
환상적이고 박력 있는 빛의 조각 작품은 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거예요.
작년 방문자 수도 365만명으로 매년 일본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메인 회장히가시 유원지)※2008 12 Soo 촬영

 얼마 있으면 설탄절을 앞두고 고베 루미나리에의 이루미네이션과 함께 고베 시내도 화려한 분위기로 물들어요.
12일간의 ‘고베 루미나리에’ 개최 기간 중에 간사이로 여행 오실 뿐은 꼭 빛의 예술작품을 보러 오세요. 그리고 일본 겨울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요!! 










Soo (Hyogo Tourism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