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6일 수요일

니시노미야에서 일본 술과 역사를 배우자!

안녕하세요! 지난 날에 니시노미야시에 갔다왔어요.

니시노미야시는 효고현 남동부에 위치해 오사카, 고베 시가지에서 전철로 약 15분이라는 매우 편리한 곳에 있어요.
또, 장사번성의 신을 모시는 니시노미야 신사나, 고베에서 니시노미야에 걸쳐 주조장이 흩어져 있는 ‘나다고고’라 불리는 일본 제일의 술 생산지가 있고, 그 나다고고의 5개 중의 이마즈고와 니시노미야고의 2개는 이 니시노미야시에 있거든요!

 


니시노미야 신사

니시노미야 신사는 복신 ‘에비스사마’의 총본사이며, ‘에벳상’의 이름으로 사람들부터 친숙해요.

설날의 도카에비스(상업번성과 오곡풍작을 비는 축제)에는 150 명의 참배자들로 대성황을 이뤄요. 차분한 분위기의 경내를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쿠시카 기념주조박물관

니시노미야 신사를 본 다음에 간 곳은, 술 뮤지엄 ‘하쿠시카 기념주조박물관’.
이 곳에서는 입관 기념으로 미니 보틀의 일본술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하쿠시카 기념주조박물관

관내는 주조용 도구 등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일본의 주조법을 눈에 있어요.
전국의 도자기 오초코 술잔 컬렉션도 근사했어요!

 
사카구라도리 벽돌관

사카구라도리 벽돌관 술 시음 코너

사카구라도리에 있는 ‘사카구라도리 벽돌관’에서는, 일본 술의 시음을 체험했어요.
시음 코너에서는 갖 짜낸 술이나,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원주를 시음할 수 있어요.
술을 맛보고 구입할수 있는게 좋겠죠?


그리고 10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일본술의 시음이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벽돌관 10주년 특별기획‘일본술과 디저트 그리고 음악과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이벤트도 개최 중이에요.


다음에 곳은, 올해로 창건 200주년을 맞이한 이마즈 항의 상징,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등대 ‘이마즈 등대’예요. 니시노미야시의 중요문화재이며, 오래된 사방등식 등대는 현재도 바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고 있어요.

오제키 주조 이마즈 등대


다시 사카구라도리에 돌아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곳도 유명한 주조 제조 회사 ‘오제키’가 경영하는 일본 전통 과자집 ‘세키주안’. 세키주안에서는 주조 제조 회사 고유의 풍미를 즐길 있는 만쥬나 카스테라 등이 판매하고 있어요.


  
       세키주안                                  술만쥬 소프트아이스크림


점내는 카페도 병설되어 있고 세키주안 오리지널의 술만쥬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맛은 진하면서도 산뜻하고 맛있었어요!


니시노미야는 외에도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스 홈구장 ‘한신 고시엔 구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도시 니시노미야로 놀러 오세요!

《각 시설로 가는 방법》

니시노미야 신사
   한신 본선 니시노미야 역에서 도보 5, JR 사쿠라슈쿠가와 역에서 8

하쿠시카기념주조박물관
    JR 니시노미야 역에서 버스 17 고츠코엔마에 하차 바로
사카구라도리벽돌관 
   JR 니시노미야 역에서 도보 15
오제키주조이마즈등대
   한신 구스가와 역에서 남쪽으로 도보 15
 세키주안
   JR 니시노미야 역에서 택시로 10




Soo (Hyogo Tourism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