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시기는 유채꽃이 가장 아름답고 3월 상순부터 꽃이 피기 시각하여 4월에 만발합니다. 동요에도 나오는 유채꽃밭은, 일본 사람들에게 낯익은 풍경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유채꽃 하면 노란 색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아와지 하나사지키에서는 보라색의 유채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노란 색과 보라 색의 융단을 깐 것 처럼 유채꽃의 아름다운 색채의 대비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가지 유채꽃을 합치면 100만 그루가 넘는다고 합니다.
유채꽃밭
지금 아와지 하나사지키에서는 ‘하트풀 프로젝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내 곳곳에서 하트 모양으로 초목을 심어 알록달록한 하트로 원내를 채우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트로 가득 찬 원내는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하트 모양이 보이네요!
그 중에서 특히 아름다운 곳이 약 2만 그루의 자라난화를 사용한 하트 모양입니다.
그 곳은 숲으로 가려져 있어서 전망대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원내를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꼭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Earth work(대지 예술)’라고 목초를 사용한 독특한 예술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하트 모양 4개를 이어붙여서 네잎 클로버 모양과 비슷하게 목초를 심었답니다.
네잎클로버를 발견한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에 따라 오시는 분들에게 행운의 상징을 보여 드리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전망을 보실 수 있고 산책길 따라 걸어서 꽃밭과 화단을 천천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꽃밭과 화단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꽃을 따는 것도 금지되어 있으니 매너를 지키시고 꽃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감상하세요!
자라난화 꽃밭
로그하우스 풍 휴게소에는 특산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아와지시마의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 꽃의 직매도 하고 있습니다. 유채꽃 시기의 특산품은, 까나리 볶음과 생치어 등이 유명한답니다. 눈과 맛으로 아와지시마를 만끽하세요!
아와지시마에서는 이 밖에도 꽃 명소, 경승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 각 명소를 돌아보는 스탬프 랠리도 개최 중입니다! 스탬프 북은 특산품 판매 매장에서 1권 200엔으로 판매되어 있습니다.
스탬프 북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꽃의 섬인 아와지시마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아와지시마 자연
아와지 하나사지키
아와지 하나헨로
스탬프 랠리
다음 번은 ‘오지 공원의 벚꽃’을 소개드릴테니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