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효고현 북부 도요오카시에 있는 수족관
‘기노사키 마린월드’를 소개할게요.
기노사키 온천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이자 바다에 면한 이 곳은,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산인해안 지오파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족관 이상, 인것”을 컨셉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족관 그 이상”의 체험형 수족관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쇼와 체험 어트랙션 덕분에 하루종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다의 세계를 만나볼까요?
기노사키 마린월드
우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Sea Zoo’ 플로어에는 일본내 가장 깊은 수심 12미터의 수조가 있으며 주변의 마루야마 강과 히요리야마 해안의 해양 생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바다코끼리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크기에 처음에는 깜짝 놀라실 수 있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니 꼭 가까이 다가가서 보세요!
바다코끼리
‘다이브(Dive)’ 구역의 ‘다이브 어드벤처(※)’에서는, 도넛 모양의 수조 중앙 내부에서 돌고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조 중앙에 설치된 튜브를 타고 다이버처럼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박력만점!! 주위에서의 관람은 무료입니다.
튜브를 타고 출발
밑으로 내려갑니다
또 같은 구역의 ‘돌핀 코프(Dolphin
Cove)(※)’는 돌고래를 직접 만지거나 조련사 체험 등 돌고래와 마음껏 어울릴 수 있습니다.
조련사 체험
이외에도 ‘바다사자의 다이빙’이나 ‘펭귄의 산책’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새로운 시설
‘Tube’가 오픈했습니다! 12미터의 원통 튜브형 수조 안에서는 바다사자와 바다표범, 펭귄의 헤엄을 위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Tube’ http://www.hiyoriyama.co.jp/data/tube/index.html (일본어)
기노사키 마린월드는 히요리야마 해안에 자리하여 경치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또한 시설 내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도 입점해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수족관에서 시원하게 보내시는건 어떠세요?
【시설 정보】
영업시간：9：00-17：00 (입장 마감 16：30까지), 7/20-8/31은 9：00-18：00
입장요금：어른 2,400엔/초등학생·중학생 1,200엔/3세 이상 600엔
교통편：〈전철〉JR 산노미야 역에서 특급 하마카제를 타고 JR 기노사키온센 역 하차(약
2시간40분) 기노사키온센 역에서 젠탄 버스로 약 10분
2시간40분) 기노사키온센 역에서 젠탄 버스로 약 10분
〈버스〉고베에서 특급 버스로 약 3시간 10분
《다이브 예약센터에서 당일 예약이 필요》
※다이브：요금 500엔 만 5세 이상(단, 8세 이하는 보호자의 동반 필요함)
※돌핀 코브((Dolphin Cove)：돌고래 터치 500엔 3세 이상
(단, 8세 이하는 보호자의 동반 필요함)
(단, 8세 이하는 보호자의 동반 필요함)
돌고래 조련사 체험
1000엔 (키 140cm 이상)
《링크》
기노사키 마린월드 공식 홈페이지 http://www.hiyoriyama.co.jp/ (일본어)
다음 포스팅의 테마는 ‘롯코산을 즐기자!’입니다.
Soo（Hyogo Tourism Association)
